[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에 합류한다.

공연사 측은 "'트롯 전국체전' 전라 코치 송가인이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광주 지역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7월 10~11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7월 17~18일)를 포함해 전국 7개 지역에서 열린다. '트롯 전국체전' 톱(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 신미래가 출연진으로 나선다. 나머지 공연 일정과 장소는 조만간 공개된다. 

앞서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종영 후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해 톱8과 남다른 유대감을 자랑했다.

한편, 송가인은 올해 하반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