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고(故) 이현배의 비보에 동료 가수들이 애도를 표했다. 

양동근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였을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지난 해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 이현배와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 사진=이현배 SNS 캡처


DJ DOC 김창열도 SNS를 통해 "친구야. 하늘에선 더 행복하길 바라"라는 글을 올렸다. 

또 이승환은 "자신의 음악처럼 유쾌하고 편안한 사람이었다. 안타깝고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했다. 

현진영은 "현배야. 하나님 곁에서 행복하길 기도할게"라고, 다이나믹 듀오 최자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는 글을 남겼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졌다. 향년 48세. 그는 45RPM의 멤버이자 DJ DOC 멤버 이하늘의 친동생이다. 

당초 그의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19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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