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집사부일체' 김종국, 김동현이 자존심을 건 '힘' 대결을 벌인다.

1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강한 남자들의 자존심이 걸린 치열한 힘 대결이 공개된다.

   
▲ 사진=SBS '집사부일체' 제공


이날 방송에는 예능계의 전무후무한 능력자 김종국과 UFC 전설 ‘스턴건’ 김동현의 불타오르는 빅 매치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체육인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멤버들의 도발에 당황함도 잠시,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즉석 허벅지 씨름을 진행한다.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최강자들의 매치에서 첫 번째 승자는 과연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의 빅 매치는 다음 날까지 이어진다. 김동현은 “제가 형 허벅지 눌러서 한 개로 만들어도 괜찮아요?” 등의 멘트로 김종국을 도발하며 신경전을 벌인다. 

김종국은 엄지로 입술을 눌러 극도의 아픔을 선사하는 ‘집사부일체’의 공식 벌칙을 당하고도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며 어마어마한 정신력과 힘을 과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힘의 아이콘’ 강철 사부와 강철 파이터의 힘 대결에서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이날 오후 6시 2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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