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기억력을 요구하는 춤 대결을 펼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려진다. 

   
▲ 사진=KBS 2TV '1박 2일' 제공


이날 멤버들은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나선다. 

한밤 중 상상도 못 할 야외 취침 장소가 공개되자 김선호는 "오랜만에 말하네요. 정말 최악입니다"라며 이번만큼은 실내 취침을 향한 의지를 다잡는다. 

야외 취침을 결정지을 복불복 미션으로는 기억력과 순발력, 춤 실력까지 요구되는 3종 세트 종목이 등장한다. '1박 2일' 공식 춤꾼 김종민과 라비는 자신감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정작 미션이 시작되자 위기와 맞닥뜨린 춤신춤왕부터 '자살골 급' 실수를 연발하는 자폭 악당까지 등장, 승부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문세윤은 "이거 공평한 게임이었네"라며 승기를 잡은 듯 열광하고 딘딘은 "내가 볼 때 앰비규어스 댄스팀도 이거 못해"라고 해 미션의 난이도를 예감하게 한다. 

큰형 연정훈은 이 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져 "너무 재밌어"를 연발한다. 김종민은 "내가 본 연정훈 형의 모습 중에 제일 웃겨"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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