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379개사 6천805개 상품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조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재정 조기 집행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나라장터 상생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상생 세일 행사에서는,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중소 업체들이 물품을 할인 판매한다.

   
▲ 조달청이 있는 정부대전청사/사진=연합뉴스


379개사의 6805개 상품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10∼15%가 가장 많고, 최대 55%까지 싸게 판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과 수요기관, 조달청 등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 모델이 되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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