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발판 마련을 위해 '판교 투자 교류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1차 참여 기업 10개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며, 19일 이렇게 밝혔다.

이번 투자 교류회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우수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 투자상담회와의 교류를 통해, 새싹기업의 투자처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총 4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모집에서는 10개사를 선정한다.

차가 기업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IR) 컨설팅, 분야별 투자자 매칭을 통한 투자상담, 투자세미나 참석, 자금기관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새싹기업으로 정보통신(I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문화기술(CT) 등 첨단 업종 또는 혁신기술을 보유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 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 30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5월 초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진흥TF(태스크포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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