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평기도평생교육진흥원(평진원)이 올해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신규 도민강사를 모집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교실은 취업 희망 도민에게는 공익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동·청소년에게는 공교육을 보완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국·영·수, 영어뮤지컬, 코딩, 창의로봇, 창작공예, 통합미술 등 평생학습 추세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으며, 인성함양 분야 내 역사(인물, 문화유산)와 어린이 인문학 등이 새로 운영될 예정이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모집 대상은 강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주부, 청년 등으로 공고일 기준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로, 총 15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보충학습, 창의과학, 문화예술, 인성함양 4가지로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평진원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평진원 평생교육본부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강사는 6월 7일부터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돌봄센터 등에 파견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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