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서 최우수 대학 선정
   
▲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의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사이버대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사이버대는 2월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총점 94.84점을 기록하며 전국 343개 대학, 423개 캠퍼스 중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특히 교수·학습 분야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90점 이상) 대학은 324개 중 39개 캠퍼스로 전체 9.2%였으며, 대구사이버대는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17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는 평가에서 사이버대 최초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근용 총장은 “대학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비대면 시대 장애대학생들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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