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외식업계를 위해, 외식업체 990곳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선정한 외식 분야 컨설팅 전문기관의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 컨설팅을 해 준다.

   
▲ 맞춤형 외식경영 컨설팅 포스터/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위생·식자재·마케팅 등 일반 운영 관리,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영업관리 등, 업체별 영업환경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이다.

컨설팅 지원 단가는 지난해 1곳 당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지만, 받는 업체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비용의 80%를 국비로 지원 받는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 확인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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