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 강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밤 10시 이후 영업한 식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45분경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반음식점에 머물던 직원 18명과 손님 57명 등 총 75명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청담동 일대를 점검하던 중 위반 사실을 발견한 강남구청 공무원이 112에 신고하고, 청담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 단속을 지원하면서 적발됐다..

경찰은 이들을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과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 수칙 위반으로 관할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함께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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