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5월 7일까지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승마존으로 지정된 시설들은 앞으로 마사회와 함께 기승능력인증제 자체 시행, 전국민 승마체험 등, 승마 활성화를 위한 마사회의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 그린승마존/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지난 2016년 시작된 그린승마존 사업은 기승능력인증제, 말산업 표준 매뉴얼 제작 보급 등을 위한 말산업 표준화 사업의 일종이다.

현재까지 지정된 그린승마존은 116개소다. 

지정을 희망하는 승마시설은 '호스피아'를 활용,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정 여부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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