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강전문학교와 한세대학교가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복지 네트워크 협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 서강전문학교와 한세대학교가 학술교류 협정 체결을 기반으로 양쪽 학교 사회복지학과 중심으로 복지 네트워크 협력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6일 한세대학교에서 열린 서강전문학교와 한세대학교 간의 학술교류 협정식 모습.
이번 협력은 지난 16일 한세대학교에서 진행된 두개 학교 산학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복지네트워크 협력의 주요 내용은 양쪽 학교의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국내외 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학교간 협력에서 그치지 않고 글로벌 봉사 단체와 국제봉사기구 설립 등 복지 네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는데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한세대학교 편입 시 장학혜택을 제공키로 해 앞으로 양기관의 더욱 활발한 편입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남희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좀더 폭넓은 복지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양 학교 교수 및 학생들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편입지원 및 산업체 인력양성과 사회복지 현장교육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교내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 실천연구소를 통해 다향한 복지활동 진행, 졸업과 동시에 4개 자격증 취득 등 전문학사학위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회복지 자원봉사 관리센터 지정학교인 서강전문학교의 사회복지학과는 서울시 복지재단과 협약을 통해 최우수 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 기반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국가평생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보육실습 학급 수 증설을 허가받아 총 960명의 보육교사실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7천명을 배출을 한 바 있으며 이달 학과합격자와 등록자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세대학교는 9개 대학원(일반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교육대학원, 경찰법무대학원 등)과 9개 학부와 학과로 구성돼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생활관, 도서관, 한세국제교류원, 평생교육원, 출판부 등이다. 부설기관으로는 한세음악치료정서개발상담센터, 글로벌러시아연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복지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취업리콜제, 편입리콜제, 공무원시헙합격리콜제, 창업지원센터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피부미용학과, 패션디자인학과,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항공보안학과, 광고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에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전문학교 홈페이지(www.sg.ac.kr)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