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가구전시회인, '2021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이하 소펀)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하며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소펀에서 도내 가구 중소기업 12개사를 지원한다며, 21일 이렇게 밝혔다.

이번 소펀은 '가구가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다'는 주제로 우수한 품질, 최신 디자인의 가구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

   
▲ 지난해 경기도관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도내 가구기업 12개사가 참여하는 34개 부스 규모의 경기도관을 구성, 업체 1곳 당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등, 비용의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시회 부대행사인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도 적극 지원, 1대1 맟춤 상담을 통해 내수 판로 개척의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21개사를 대상으로 소펀 참가를 지원, 총 14억 4800만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 또는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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