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3집 앨범 ‘훗(Hoo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오전 공개된 소녀시대 티저사이트는 회전하는 다트판을 활로 명중시킬 경우 멤버별 새로운 이미지나 타이틀 곡 ‘훗’의 일부를 감상할 수 있다.





티저 이미지 속 티파니와, 제시카, 서현은 마치 007 본드걸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고 느낌의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나머지 멤버들은 실루엣 처리를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외적인 변화 외에도 음원 역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나는 어렸어, 나는 쇼쇼쇼”라는 가사와 특유의 보컬은 중독성으로 또 한번의 히트를 예감케 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27일 새 미니음반 ‘훗’을 발표할 예정이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훗’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지(Gee)’가 출시되는 만큼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석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저 이미지와 음원을 접한 팬들은 “벌써 컴백하는 것인가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깜짝이벤트네요. 멤버들 콘셉트 정말 인상적입니다”, “음악도 강렬하네요. 귓가에서 계속 맴돌고 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