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뽕숭아학당’ 맏형 장민호의 데뷔 10주년 기념 파티가 열린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7회에서 장민호의 ‘트롯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트롯맨들의 헌정 무대, 깜짝카메라 등 눈물의 현장이 공개된다.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이날 트롯맨들은 ‘특명! 장민호를 속여라’라는 미션을 받고 ‘뽕 디너쇼’를 빙자한 장민호의 깜짝 카메라를 준비한다. 

이들은 장민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가짜 퀴즈쇼’ 정답을 미리 공부하며 불타는 학구열을 뽐낸다. 정동원은 컨닝페이퍼를 준비해 온갖 수법을 총동원한다. 

장민호는 트롯맨들의 물오른 연기력과 연기대상급 사슴몰이에 분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트롯맨들은 장민호를 위한 특별 헌정곡으로 현장을 뭉클하게 한다. 임영웅은 가슴을 울리는 선곡 ‘자랑’으로 장민호의 마음을 빼앗는다. 

아울러 가수 설운도, 장윤정부터 배우 박성웅, 신애라까지 ‘황금 인맥’ 장민호 지인들의 축하 영상편지가 더해져 장민호를 감동케 한다. 

한편, ‘구윤6’ 박구윤, 강태관, 신인선, 이대원, 김경민, 남승민은 톱6와 몸개그가 난무하는 버블 축구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임영웅은 쉴 새 없는 슈팅으로 구윤6를 긴장케 한다. 하지만 어떤 공격에도 철벽 방어 능력을 뽐내는 골키퍼 유망주가 등장한다. 

그런가하면 이찬원은 헛발질로 허당미를 인증하다가 임영웅 덕분에 강제 득점에 성공한다. 역전을 거듭해 연장전까지 돌입한 대결에서 트롯맨들이 장민호의 10주년 기념 파티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트롯맨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톱6의 '영원한 맏형' 장민호를 위한 특별한 기념 파티를 준비했다”며 “웃음과 눈물이 교차한 트롯맨들의 특별한 축제에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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