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교단 등 불분명해 발표 중립성과 신뢰성 검증필요
10월 19일 오전부터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인 "신천지는 이단아니다는 양심선언"에 석연잖은 구석이 많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A언론사는 어제 전국목회자신천지연구대책단(이하 전신연)이 발표한 사항과 관련하여 의문점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A매체는우선 기사에 보도된정재영 목사(행사사회), 서현주목사(전신연 대표회장) 등과 그들이 각각 속한 '예장기독개혁 찬양노회' 및 '예장합동 청교도총회 광주노회' 등이 생소한 인물과 교단이라는 것이다.

A매체는 예장내에 100여개이상 교단이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하나 지금까지 판단한 바로는 정통교단으로 보기 어려우며 군소연합교단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들이 속한 교단은 한기총소속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검증된 교단이라 보기 어렵다고전했다.

또A매체 관계자는예전에도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라는곳에서 이단이 아니다라는 발표를 하였는데 확인결과 정통교단이 아니었던 적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아마도 그런 경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주장했다.


덧붙여, 기사도 몇 건 안올라오는데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는 것도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을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취재현장에 참여했던 매체인 브레이크뉴스 부산경남의 관계자는자신들은 보도자료와 취재를 바탕으로 기사를 올리고 동영상도 보도했다고 밝혔다.



또 타매체에 알아보니 많은 곳에서 보도자료를 접했으며 행사 현장에타매체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비밀행사는 아닌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한편, 보도가 나간후 브레이크뉴스에는 기독교인들의 항의성 전화가 많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