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고등래퍼4'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예 래퍼 이승훈(17)이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승훈은 23일 밤 방송된 Mnet '고등래퍼4' 파이널 무대 결과 영광의 최종 1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Woo Wah'라는 타이틀로 세련된 랩을 구사, 2위 노윤하를 따돌리고 우승자로 호명됐다.

방송 후 이승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승 자축 및 출연자들과 찍은 기념 사진을 올리면서 소감도 전했다.

   
▲ 사진=이승훈 인스타그램


그는 "드디어 끝났습니다!! 40여 명의 친구들이 거의 반 년간 열심히 준비한 고등래퍼라는 짧은 영화가 마무리 되었네요!"라고 '고등래퍼4'와 함께한 시간들을 영화에 비유했다.

이어 이승훈은 "창모형 병규(웨이체드)형 너무 사랑하고, 단비누나 돈이누나 종미누나 수현누나 그리고 피디분들 스태프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추억 많이 만든 것 같아요!! 또 믿어주신 재범이형 너무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멘토 형들 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진짜 콰형이 해주신 말씀 덕에 편하게 즐기게 된 것 같습니다"라며 도움을 준 멘토들 및 제작진에게 두루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그는 "이제 좋은 노래들 많이 만들어서 앨범 내겠습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무엇보다 응원해주신 팬분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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