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이자 영화감독, 작가, 아티스트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혜선이 학창시절 각종 미술대회에서 받은 상장들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십 장의 상장을 모아 찍은 사진을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구혜선은 "학창시절 미술특기생으로 상장을 많이 받았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믿을 수 없다며 루머를 만드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찍어둔 사진인데요. 수채화 물감을 유화처럼 터치하는(즉 불투명 수채화) 기법으로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었고요. 상금도 많이 받았답니다. (자뻑)"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구혜선은 지난 3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newage'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미술가로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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