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기 연명 중 결국 숨져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생후 8개월 된 여아가 친모의 상습폭행 후유증으로 결국 사망했다.

   
▲ 경찰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북경찰청은 25일 전날 오후 도내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A양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양은 친모에게 상습폭행을 당해 머리를 심하게 다친 이후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연명해왔다.

외국인 친모(22)는 A양을 주먹으로 때리고, 바닥에 수차례 내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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