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디크런치 현욱과 O.V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는 25일 "디크런치 현욱, O.V를 제외한 멤버 6명 현호, 현오, 민혁, 찬영, 정승, 딜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4일 현욱,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관련 스태프들 포함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전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 없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욱, O.V는 현재 생활지원센터로 이동해 격리 치료 중이며, 남은 멤버들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크런치의 '마이 네임'(My Name) 활동은 종료됐으며, 향후 모든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재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크런치는 지난 6일 새 앨범 '데이드림'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