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첫 번째 트랙필름 '하이! 마이 스트레인저'(Hi! My stranger)를 공개했다.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인비테이션'(INVITATION) 이란 문구로 시작된 영상에는 어두운 실내에서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곰인형을 껴안고 있는 지호와 햇살 가득한 들판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지호가 등장한다. 서로 상반된 분위기의 두 가지 콘셉트가 대비돼 숨겨진 의미에 궁금증이 쏠린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음악방송 8관왕에 올랐다. 누적 음원 스트리밍은 1억건을 돌파했고,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오마이걸은 또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에서 수상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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