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왜냐맨 하우스'에서 하차했다. 

JTBC 스튜디오 제작 웹 예능 프로그램 '왜냐맨 하우스'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에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 사진=유튜브 '왜냐맨 하우스' 캡처


제작진은 영상을 통해 "이런 저런 사건 사고가 많았던 지난 영상 이후,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서 복귀하려 했지만 다른 일이 터졌다"며 "영상을 기다려주신 구독자분들께 죄송하다. 관련해 많은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반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또 장민철과 유키카의 등장에 '또 둘만 남았다'는 자막을 삽입해 김민아의 하차를 간접적으로 알렸다. 

김민아는 지난 달 20일 '왜냐맨 하우스'에서 개인기로 영화 '내부자들'에 나온 배우 이경영의 19금 폭탄주 제조 장면을 묘사해 논란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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