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주목할 만한 친환경 차에 선정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친환경차 전문 사이트인 하이브리드카즈닷컴은 25일 폐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빛낸 8대 친환경 차량들 중 쏘나타 PHEV를 5위에 꼽았다.

   
▲ 소나타 PHEV,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빛낸 8대 친환경 차량 5위/현대자동차

1위는 쉐보레 전기차 볼트(PHEV)의 차세대 모델, 2위는 쉐보레 순수 전기차(EV) 볼트(Bolt) 콘셉트, 3, 4위는 각각 아우디 Q7 디젤 PHEV, 폴크스바겐 크로스쿠페 GTE 콘셉트 차량이 올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C350 PHEV, 혼다의 상위 브랜드 아큐라가 내놓은 하이브리드슈퍼카 2015 아큐라 NSX, 혼다의 수소차(FCV) 콘셉트가 현대차의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