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로얄티이엔엠 측은 지난 25일 멤버별 SNS를 통해 새 싱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 사진=로얄티이엔엠 제공


흑백톤 사진은 사거리 그오빠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아냈다. 멤버들은 각자 포지션 악기와 함께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모던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리더, 보컬, 기타)를 필두로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음악감독 윤채(건반), 더 넛츠 초창기 멤버 김현중(베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왕립음악원' 최초의 플라멩코 학부 졸업생이자 뮤지션 및 음악 감독 사에(기타, 퍼커션)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지현우는 더 넛츠 이후 9년 만에 사거리 그오빠로 가요계 컴백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월 2021 프로젝트 첫 싱글 '프리지아'를 선보인 바 있다. 새 싱글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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