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A면제로 소형 병원·약국 판매 가능해져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수젠텍은 자사의 코로나19 신속항체 자가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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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품은 마국 FDA에서 현지 실험실 표준 인증인 클리아(CLIA) 면제를 받아 소형 병원과 약국 등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혈액 반응의 민감도를 높여 극소량의 손끝 혈로 10분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형성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젠텍은 지난해 9월 대형병원이나 검진센터 등에서 사용하는 코로나19 정맥혈 항체 검사 방법에 대해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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