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민규 기자]천막농성을 16일째 이어나가고 있는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안을 두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협상 결렬에 따라 돗자리 농성에 나섰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늘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안건 선정에 대한 여야의 입장 차이로 결국 파행됐다. 

최 의원은 코로나19로 발생한 피해 손실을 현 정부가 '영업금지나 제한 명령으로 손실을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지난 손실까지 소급해서 보상해주는 법안을 만들자'라는 촉구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위원들은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관련한기자회견을 가진 이후 최 의원과 김 의원의 '돗자리 농성'을 찾아 대화를 나눴다. 

   
▲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안을 두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협상이 결렬에 따라 피켓을 들고 좌식농성을 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안을 두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협상이 결렬에 따라 피켓을 들고 좌식농성을 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안을 두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협상이 결렬에 따라 피켓을 들고 좌식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안을 두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협상이 결렬에 따라 피켓을 들고 좌식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안을 두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협상이 결렬에 따라 피켓을 들고 좌식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위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안을 두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협상이 결렬에 따라 피켓을 들고 좌식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위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안을 두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협상이 결렬에 따라 피켓을 들고 좌식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위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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