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11시 현재 댓글 5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20일 최다댓글뉴스는 미디어다음의 “가을잔치에 찬물을 끼얹은 최악의 '옥의 티'사건”이 차지했다.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01020052722052&p=m_daum )


이 기사는 “SK와이번스가 4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재패하던 날 차마 눈뜨고는 볼수 없는 잔치집에 재를 뿌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누구의 아이디어로 조명탑이 꺼졌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반드시 그 원인을 파악하고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게 잔칫집 분위기 망친것에 대한 응분의 사과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가운데 끼어있는 미디어들에게 사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진위는 전달해 주어야 하는 것도 가을잔치를 정리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최소한 다음번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기때문입니다”라고 보도했다.


20일 최다댓글뉴스인
▲20일 최다댓글뉴스인 미디어다음의 “가을잔치에 찬물을 끼얹은 최악의 '옥의 티'사건”


daeyoung님은 “정말 어제 대구구장의 운영은 쪼잔함 그 자체였다~ 처음엔 한국시리즈 우승을 알리는 폭죽 터뜨릴려고 조명을 끈지 알았다.. 그런데 계속 불이 안들어 온다.. 에라이 대구구장 관계자 쪼잔한 놈들아.. 그렇게 전기세 아껴서 살림살이좀 나아졌냐 아무리 그래도 자기네 속상하다고 잔치집에 불 다끄면 되냐”라고 말했다.


푸른그림자님은 “이유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오늘자 스포츠신문들 봐라. 성큰 감독 헹가레 사진은 딸랑 연합뉴스에서 제공한 사진 밖에 없더라. 두 군데 쯤 그 사진 썼을 뿐 아예 헹가레 장면이 거의 모든 신문에서 실종돼 있다. 저 지경에 현장에서 무슨 수로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냐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랬는지 몰라도 털기 좋아하는 디씨인사이드 누리꾼들은 이런 일을 좀 털어라. 잡놈들처럼 남들 신상명세 따위나 긁어서 공유에 애국정신 발휘한다고 개나발 떨어 가족들이나 힘들게 하지 말고 이런 일을 좀 파헤쳐봐라. 어떤 놈이 대구구장 조명 담당이며 누가 그 책임자인지”라고 말했다.


green님은 “솔직히 홈구장도 아니면서 자기구장처럼 우승 세레모니 하는것도 좋은 짓인가 ㅋㅋㅋㅋ 준비하는동안 삼성 관계자들도 알고 있었을텐데 배 많이 아픈게 당연한거지 7차전까지 가서 우승한것도 아니고 한번도 못이기고 우승된건데......삼성 팬들도 쫌 생각을 하고 행동하거라~ 그러니까 sk를 공공의 적이라고 부르는거다. 잘한다고 공공의 적이 아니라 하는 짓꺼리가 밉상이잖아 ㅎㅎㅎㅎㅎ 역발상 해서 인천구장에서 삼성이 스윕하고 우승했다고 치자. 삼성 관계자들이 경기시작전부터 우승 세레모니 준비한다고 해봐 ㅎ 쫌 적당히 쳐해먹어라 ㅄ들 ㅎㅎ”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