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녹십자엠에스가 의료기기 제조업체 세라젬메디시스 지분을 취득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전날보다 1300원(4.75%) 오른 2만86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날 녹십자엠에스는 세라젬메디시스 주식 1000만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취득금액은 5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7.47% 규모다.

녹십자엠에스는 "혈당기 시장 신규진입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며 "세라젬메디시스에 대한 지분 비율은 21.06%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