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민규 기자]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권 투표가 시작한 28일 오전 당권주자인 홍영표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홍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 그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불안에 당을 한시도 내줘서는 안된다. 분열에 당이 잠시도 흔들려선 안된다"며 "당의 안정과 변화, 단결과 혁신은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에게 174명의 의원이 있다. 그리고 80만의 열정적인 권리당원이 있다"며 "제 모든 것을 바쳐서 성공한 대통령의 시대, 정당 책임정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 의원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 의원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 의원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 의원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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