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딘딘이 ‘실연박물관’ MC로 합류한다.

KBS Joy '실연박물관' 측은 28일 "딘딘이 가수 성시경, 모델 이소라와 함께 MC로 호흡한다"고 밝혔다. 

   
▲ 성시경(왼쪽부터 차례대로), 이소라, 딘딘. /사진=KBS N, 에스케이재원, 이소라 SNS, 소비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음 달 26일 첫 방송 예정인 '실연박물관'은 사연자가 가져온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안을 나누는 공감 토크쇼다. 연인, 부부 등 사랑으로 인한 이별부터 부모, 형제, 친구, 반려동물 등 죽음으로 인한 이별, 이별의 대상이 타인이 아닌 과거의 나 자신인 경우까지 다양한 사연을 만나본다. 

‘실연박물관’ 제작진 측은 “오랫동안 담아왔던 마음의 상처를 3MC, 시청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과정을 담아내도록 하겠다. 많은 사연 접수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실연박물관'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상시 접수 받는다. 다음 달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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