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이 전국 맛집을 찾아 떠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세상 속으로', '국수왕', '이 맛에 산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건강 느낌표' 코너로 꾸며진다.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홈페이지 캡처


'국수왕' 코너에서는 경북 경주의 밀면 맛집을 찾아간다. 이곳의 밀면은 40년간 3대에 걸쳐 한결같은 맛을 이어오고 있다. 탱글탱글 쫄깃한 면발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면발 맛의 비결은 주인장의 손맛으로 쳐낸 반죽에 물을 더해 면에 찰기를 입혀주는 것이다. 

주인장은 또 어머니가 고수한 맛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한우 사골을 밤새 고아 맑은 육수를 내고 있다. 사골 육수에 감칠맛과 깔끔한 맛을 더하는 비법 재료만 무려 30kg에 달한다. 아낌없는 재료로 총 72시간 동안 정성껏 푹 끓여야만 뼛속까지 개운해지는 명품 육수로 재탄생 된다. 

이렇게 만든 깊은 육수에 매콤 새콤한 양념장을 섞어 고명과 함께 한입 가득 먹어주면 40년 내공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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