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내년에 '어촌뉴딜300' 사업을 50개 마을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어촌마을의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중점적으로 고려, 2개 이상 어촌이 함께 권역계획을 세워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 해양수산부 청사/사진=미디어펜


물론 지금처럼 1개 어촌이 계획 1개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시설인 '생활서비스 복합화시설'을 계획에 포함하면, 가산점도 부여한다.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어촌마을에, 한 곳 당 최대 1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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