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에 출연한다.

지난 4월 3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수영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 사진=최수영 인스타그램


최수영은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런온', 영화 '걸캅스' '새해전야'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번 '무브 투 헤븐'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것인지 주목된다.

'무브 투 헤븐'은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된다.

한편, 최수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주국제영화제에 한국단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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