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일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의 '버터' 콘셉트 클립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공개된 포스터는 각기 다른 소품이 담긴 총 7장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풍선, 카메라, 사탕 등 사진 속 다양한 오브제와 화살표의 의미 등에 궁금증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버터'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4~6일 사흘 간 매일 한 개씩 총 네 개의 콘셉트 클립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시상식 '자체 최다 수상 후보' 신기록이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후보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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