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석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면 뭐하니' 멋진 가수분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라면서 "(송)중기야 이름 잘 썼다.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 사진=지석진 SNS 캡처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같은 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송중기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지석진의 모습이 담겼다. 

'놀면 뭐하니'에서 지석진은 '송중기'라는 이름으로 등장, 자신을 1991년생이라고 속이고 가창력을 뽐냈다. 예선을 통과한 그는 이상이, 박재정, 김정민, 이동휘, KCM, 원슈타인, 쌈디와 함께 'MSG워너비' 데뷔를 건 대결을 펼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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