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고라 hot

미디어펜이 선정한 21일 아고라 hot은 소군님의 “내가 방금 본게 '대물' 드라마 맞아”가 차지했다.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388924 )

최근 대물 드라마의 작가가 교체되며 정치외압설이 돌고있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드라마의 전개가 바뀌어 네티즌들이 동요하고 있다.

아고라 hot을 차지한 소군님은 “구성은 허술하고.. 등장인물 성격은 죄다 개조되고.. 이건.. 대물이 아니네... 대물이 아니야.. 다른 드라마야.. 아니 시트콤... 보는 내내 나는 부끄러웠어....... 이딴걸 보고 있다니;;;;;;;”라고 말했다.


21일
▲21일 아고라 hot


웰컴님은 “대물드라마 입니다 시청여러분 썩어가는 정치꾼들 이야기입니다 이 드라마 보면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유괘하고 정치꾼들이 선거하는 것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표만 바라는 국회의원들과 검사도 스폰스검사 생각하면 보면 대한민국에 이런 것 부정부패가 만현하다 알고 보자”고 말했다.


백합하나님은 “계속 보면서 드라마의 정체가 뭘까 분석하듯이 시청 어제 확실히 알았어요 박근혜를 위한 프로젝트 요리조리 꼬아서 처음엔 아리송했는데 시청자가 바보는 아니죠 한나라당의 친이와 친박의 대결 민주당은 아예 없어요 반대진영의 이명박 연호 보수의 권력이동이 시작됐나봐요”라고 말했다.


검지님은 “대물 장난합니까. 차라리 첨부터 그따위로 했으면 기대도 안하고 실망도 안하지 4회까지 엄청난 드라마인척 하다 졸지에 5회부터 시트콤으로 극 전환합니까. 나참 어이가 없어서 내가 대본써도 그것보단 잘썼겠네요. 무슨 발로 쓰고 발로 편집하고 발로 찍었나. 시청자 우롱해도 정도가 있지 장난합니까. 차라리 6회 종영을 하던지 더이상 시청자 가지고 장난말고 에이 눈버려버렸네. 괜찮은 배우 가지고 그따위로 만들어 버리다니 배우가 아깝다”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