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할 중요한 시기에 있는 손나은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진=mok studio 제공


지난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음악, 예능, 드라마, 영화 등 전방위적 연예계 활동을 해왔다.

손나은은 올해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한다. 앞서 그는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영화 '여곡성' 등에 출연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에이핑크 활동 참여도 긍정 논의 중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수현, 손호준,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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