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를 실천했다.

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달 사단법인 행복나눔연합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 지원과 보호종료 아동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사진=더팩트


지난 해 이 단체에 5000만 원을 기부하고 블랙벨트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린 그는 2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수지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 중 한 명이다. 지난 해에도 폭우 피해 수재민, 코로나19 확산방지, 난치병 환자 치료비 등 다양한 곳에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수지는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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