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홍현희, 홍진경, 가수 신동이 '연애도사' MC로 나선다. 

SBS플러스 '연애도사' 측은 4일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홍현희, 홍진경, 신동이 새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 홍현희(왼쪽부터 차례대로), 홍진경, 신동. /사진=SBS플러스 제공


'연애도사'는 타로, 명리학, 점성학, 커플매니지먼트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찐(진짜) 연애도사들의 연애 카운슬링 프로그램이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이성에게 차여 본 적 없다는 ‘연애왕 찐천재’ 홍진경은 고구마처럼 답답한 연애에 속 시원한 김치 맛 조언을 날린다. 

최고의 신랑감을 찾아낸 썸 레이더 보유자, ‘썸도사’ 홍현희가 합류한다. 그는 육감, 오감을 이용한 날카로운 연애 카운슬링으로 러브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촉도사’ 신동은 소개팅 주선 성공률 100%, 본인 빼고 누구든 사랑을 이뤄준다는 연예계 대표 러브 오작교 실력을 발휘한다. 

한편, '연애도사'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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