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이 전국 맛집을 찾아 떠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새참 줍쇼', '대박의 탄생', '단짝 일기' 코너로 꾸며진다.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홈페이지 캡처


'대박의 탄생' 코너에서는 봄철 최고의 자양강장제, 주꾸미를 찾아 서울 강서구로 향한다. 

강서구에는 서울에서도 살아 있는 생주꾸미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 있다. 알이 꽉 찬 생주꾸미를 통째로 연탄불에 구워 먹는 통 주꾸미구이, 매콤달콤한 양념에 불맛을 입힌 주꾸미 채소볶음, 간장 베이스 양념에 통마늘을 구워낸 마늘 주꾸미 볶음 등 다양한 주꾸미 요리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이준호 사장은 20대 시절 극단 배우로 활동하다 생활고로 인해 부모님이 운영하던 식당 일에 뛰어들었다. 그는 1997년부터 2대째 운영 중인 식당을 위해 숨은 메뉴까지 개발해 단골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