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화요청백전' 장민호, 정동원, 김수찬이 각각 '물폭탄 게임계 구멍'에 등극해 웃음폭탄을 터트린다. 

4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새로운 게임 '발로 물바가지 옮기기'가 펼쳐진다. 

   
▲ 사진=TV조선 '화요청백전' 제공


이날 청팀 김재엽, 장민호, 홍지윤, 정동원, 모태범, 백팀 이만기, 김수찬, 별사랑, 영탁, 도경완이 대표단으로 출격해 팀워크 확인에 나선다. 

하지만 장민호, 정동원, 김수찬이 각 팀의 구멍으로 전락해 폭소를 유발한다. 

청팀 장민호는 김재엽에게 물바가지를 받을 때마다 흔들리는 다리를 호소하다 얼굴에 물을 쏟아 붓고 만다. 정동원은 물 바가지를 받는 족족 쏟아내 웃음을 안긴다. 

백팀 김수찬은 시간이 지날수록 균형과 힘을 잃다가 이만기에게 받은 물바가지를 이만기 얼굴에 투척하고 만다. 김수찬과 자리를 바꾼 영탁은 이만기에게 받은 물바가지를 완벽하게 이동시켜 '발가락 대왕' 타이틀을 얻는다. 

난리 북새통 상황 속에서 과연 승리를 가져갈 팀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청팀, 백팀 모두 의욕적인 마음과 달리, 따라오지 못하는 몸으로 쉴 새 없이 웃음을 선사했다"며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은 시청자분들은 '화요청백전'을 꼭 찾아와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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