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한국연안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올해 하반기 연안 홍보활동에 참여할 '6기 연안서포터즈'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연안에 관심이 있고 온·오프라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학생 이상 성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모두 9명을 모집한다.

   
▲ '제6기 연안서포터즈 모집' 홍보물/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안과 신두리 해안사구를 탐방하며 연안활동가 양성 교육을 받고,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에서 연안 변화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어 각자 탐방할 연안지역을 찾아, 자율적으로 활동을 하면 된다. 

이 기간 체험한 내용 등을 영상, 카드뉴스, 사진 등으로 제작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되고, 해수부는 활동하는 동안 교통비와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이 종료되면 인증서를 발급하고, 우수한 활동팀에게는 연안협회장상과 상금도 준다.

자세한 것은 연안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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