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새론, 남다름이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에 출연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6일 "카카오TV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에 김새론, 남다름을 캐스팅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김새론(왼쪽), 남다름. /사진=각 소속사 제공


'우수무당 가두심'(극본 주 브라더스, 연출 박호진)은 원치 않는 무당의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소녀 가두심과 악령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미스터리한 연쇄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미스터리 로맨스다. 

이 작품은 카카오TV 최초의 판타지 미스터리극이다.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작으로 제작된다. 이달 중 첫 촬영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한다. 

가두심 역의 김새론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장르라 대본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타고난 운명을 거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려는 가두심도 매력적이었다”며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으로 첫 주연을 맡은 남다름은 "대본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나우수는 그간 연기했던 인물들과 차별화돼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감독님을 뵙고 작품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 더 커졌다”면서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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