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스데이 아일랜드’ 트렌디한 감성 담은 한정판 쿨피스 출시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동원F&B가 지엔코의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콜라보 의류./사진=동원F&B


동원F&B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자유롭고 세련된 감성을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담은 한정판 쿨피스 2종(복숭아, 파인애플)을 선보인다. 쿨피스가 가진 친숙하고 시원한 이미지에 산뜻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식음료업계는 패션, 뷰티 등 이종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이색 협업 상품들을 활발히 출시하고 있다. 동원F&B는 1980년 출시돼 40년 넘게 사랑 받고 있는 장수 음료인 쿨피스에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다가올 여름을 겨냥해 쿨피스의 로고와 색감을 활용한 시원한 원피스를 비롯해 데님자켓,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의류를 선보였다.

동원F&B는 쿨피스가 그려진 미니 백, 핸드폰 백 등 이색 굿즈를 함께 선보인다. 오는 20일부터 덴마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한정판 쿨피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 중심으로 이종산업간 콜라보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색 협업을 통해 ‘쿨피스’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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