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선착순 100명에 카네이션 선물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모자전(母子展) '우리 생애의 첫 봄' 개막을 기념해 6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 1층 소재 일우스페이스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6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서소문 지점 1층 소재 일우스페이스에서 ㈜한진이 후원하는 김두엽∙이현영 작가의 '우리 생애의 첫 봄' 전시회 개막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김두엽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사진=㈜한진 제공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참석했다. 조 부사장은 전시회의 주인공이자 전남 광양에서 한진 택배 기사로 근무 중인 이현영 작가와 모친 김두엽(94)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또한 가정의 달 특집전인 만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관람객 100명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 한진택배 기사 이현영 작가와 모친 김두엽 작가./사진=㈜한진 제공


전시회 '우리 생애의 첫 봄'은 ㈜한진이 자사 택배기사 이현영 작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일우스페이스와 함께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현영 작가의 결혼으로 새로운 가족이 생긴 이후 두 모자(母子)가 맞이하는 첫 봄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150여 점이 공개되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진 관계자는 "당사 택배 기사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현영 작가가 오랜 기간 꿈꿔 왔던 서울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두 작가가 화폭에 담아낸 광양의 봄 풍경들이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이현영·김두엽 작가와 함께 기념 사진촬영에 임했다./사진=㈜한진 제공
   
▲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이현영·김두엽 작가와 함께 기념 사진촬영에 임했다./사진=㈜한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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