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일간 매출 50억원↑, 해외 매출 비중 80% 이상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컴투스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신규 PvP 모드인 투기장을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 컴투스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신규 PvP 모드인 투기장을 업데이트했다./사진=컴투스 제공


지난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높은 전략성과 짜릿한 전투 액션성을 모두 갖춘 신작이다. 출시 후 3일 동안 누적 매출 50억원을 돌파하고, 이 중 해외 매출 비중 80% 이상, 서구권 매출 비중 5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적으로 장기적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투기장에서는 모든 몬스터의 레벨이 10으로 조정되고 장착한 룬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동일한 레벨로 진검승부를 펼치는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투기장에 입장한 후 10승을 달성하거나 3패를 하게 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승리 횟수가 높을수록 최종 보상이 증가한다.

투기장은 백년전쟁 출시 전 개최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인 매치전에서 활용된 모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투기장 업데이트를 통해 지인 혹은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실력 경쟁을 겨루는 재미를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e스포츠 대회 진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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