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이아 멤버 겸 배우 정채연이 드라마 '연모'에 출연한다.

KBS 2TV 새 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 측 관계자는 8일 "정채연이 세자빈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 

박은빈, 로운, 남윤수, 배윤경, 최병찬 등이 출연하며 정채연은 극 중 세자빈에 간택되는 노하경을 연기한다.

'연모'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곧 촬영에 돌입한다.


   
▲ 사진=정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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