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숀의 전역 후 첫 신보가 베일을 벗는다. 

숀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0055b7'을 발매한다. 

   
▲ 사진=285레이블 제공


'#0055b7'은 숀이 1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숀이 직접 프로듀싱한 더블 타이틀곡 '블루'(BLUE, Feat. 원슈타인)와 '닫힌 엔딩(Closed Ending)' 등 2개 트랙이 수록됐다.

'블루'는 숀의 차갑고도 감미로운 목소리를 일렉트로닉 기타와 힙합 비트에 녹인 곡이다. 래퍼 원슈타인이 피처링했다. 

'닫힌 엔딩'은 반복적 멜로디와 기타 코드로 '웨이 백 홈'(Way Back Home) 실루엣을 자연스레 선사한다. 혼자 되뇌는 듯한 가사는 정해진 이별을 향해 가는 연인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숀은 이날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온라인 미니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6시 새 싱글 '#0055b7'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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