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을 당황시킨 새로운 기상미션이 등장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지금 이 순간' 특집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 사진=KBS 2TV '1박 2일' 제공


전북 부안군으로 떠난 여섯 멤버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기상 미션 지옥에 빠진다.

아침까지 개운하게 잠을 잔 멤버들은 기상 미션 발표에 앞서 액션캠을 착용하고 있는 제작진에 불안감을 드러낸다. 고난도 익스트림 스포츠 등 다이내믹했던 액션캠과의 촬영을 회상한 멤버들은 혹시나 끌려갈까 입을 꾹 다문 채 말을 아낀다. 

멤버들은 처음 들어보는 기상 미션에 흥미를 드러내다, 미션 소요 시간을 듣고 탄식한다.

게임 연패로 ‘버리는 카드’가 된 연정훈은 기상 미션을 받아들고 명예 회복에 나선다. ‘열정훈’답게 순식간에 의욕을 불태운 그가 다시 에이스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미션 도중 괴생물체와 마주친 문세윤은 정체 추측에 나선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며 일생일대 고민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감당할 수 없는 스케일의 미션에 두 손 두 발 다 든다. 라비 역시 “인력사무소보다 힘들어”며 고개를 숙인다고 해 이들을 지치게 한 역대급 기상 미션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