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남양유업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영 쇄신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불가리스 사태'로 열린 긴급 이사회 소집에서 논의한 내용이다. 

남양유업 비상대책위원회는 ‘경영 쇄신책 마련’과 함께 대주주에게 ‘소유와 경영 분리를 위한 지배 구조 개선’도 요청하기로 했다.

지난 3일 사의를 표명한 현(現) 이광범 대표이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후임 경영인 선정 시까지만 유지하기로 했다.

   
▲ 남양유업 회사 로고/사진=남양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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